신세계百, 일본 사진작가 RK와 스트리트 아트 전시
신세계百, 일본 사진작가 RK와 스트리트 아트 전시
  • 권희진
  • 승인 2024.05.21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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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스마트경제]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4일부터 7월 20일까지 청담 분더샵 신세계갤러리에서 일본 사진작가 RK(료스케 코스케)와 스트리트 아트 전시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RK는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으로 유명해져 일명 '아이폰 작가'로 불린다. 일본 유명 그래픽 디자이너 무라카미 다카시, 스트리트패션 브랜드 베이프 등과 협업하는 등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RK와 그의 크루원 가와무라 쿄스케, 코인 파킹 딜리버리 등의 작품 80여점이 소개된다.

작품과 함께 신세계백화점의 자체 편집숍 케이스스터디와 가구 브랜드 나이스워크숍의 제품도 전시장에 함께 전시된다.

전시장은 일본 뒷골목을 연상시키는 '스트리트 오브 나이트', 서울의 풍경이 담긴 '데이타임', 아시아 곳곳의 자연풍경으로 꾸민 '스트리트 오브 던' 3가지 콘셉트로 나눠 꾸며졌다.

신세계갤러리 관계자는 “신세계는 최근 <묵상>전시를 통해 현대미술거장들과 함께 한국 단색화의 미를 선보인 이후 전혀 다른 장르인 스트리트 아트 사진전을 소개한다”며 “분더샵 신세계갤러리는 앞으로도 하나의 틀에 갇히지 않으며 신세계만이 할 수 있는 리테일과 예술의 결합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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