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소바바치킨 양념 인기몰이…두 달 만에 30억원 팔려"
CJ제일제당 "소바바치킨 양념 인기몰이…두 달 만에 30억원 팔려"
  • 권희진
  • 승인 2024.05.2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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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CJ제일제당
사진제공=CJ제일제당

 

[스마트경제] CJ제일제당은 지난 3월 출시한 '고메 소바바치킨 양념' 2종(순살·봉)으로 두 달 만에 3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22일 밝혔다.

고메 소바바치킨 양념은 CJ제일제당이 지난해 선보인 고메 소바바치킨 소이허니의 후속 제품이다.

양념 제품 출시 후 두 달간 소바바치킨 전체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88% 증가했고, 소이허니 맛 매출도 44% 늘었다.

이에 따라 CJ제일제당의 올해 1분기 치킨 카테고리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2.5배로 성장했다.

CJ제일제당은 자사몰인 CJ더마켓 등 일부 유통 채널에서만 제품을 판매해 왔다. 지난 15일부터는 대형마트 3사 등으로 판매처가 확대돼 매출이 더 늘 것으로 보고 있다.

이희연 CJ제일제당 고메 브랜드 마케터는 “CJ제일제당의 ONLYONE 기술력으로 구현한 차별화 맛 품질 덕분에 ‘고메 소바바치킨 양념’도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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