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스타벅스 코리아는 개점 25주년을 맞아 시범 도입한 신규 리워드 프로그램 '매지컬 8스타'(Magical 8 star) 회원이 50만명이 됐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9일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 지 약 2주 만이다.

매지컬 8스타는 별 8개를 모으면 카페 아메리카노나 카페라떼 톨 사이즈 음료를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스타벅스는 멤버십 중 골드 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7월까지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골드 회원 중 매지컬 8스타 프로그램으로 전환한 사람은 약 2주 만에 50만명을 넘었다. 골드 회원 7명 중 1명이 새 프로그램에 참여한 셈이다.

스타벅스는 시범 기간 현장의 반응을 모아 별 이용 프로그램 개선을 검토할 예정이다.

스타벅스 코리아 김범수 마케팅담당은 “앞으로도 고객의 소비 패턴을 바탕으로 매력적인 리워드 프로그램과 혜택을 선보이며, 국내를 대표하는 멤버십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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