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가 심리·상담대학(상담심리학과, 가족코칭상담학과, 군경상담학과, 특수심리치료학과)과 상담심리대학원, 미래사회전략연구소 주관으로 오는 6월 15일 14시 서울사이버대 A동 2층 국제회의실에서 2024 SCU 국제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은 ‘AI 시대의 상담 및 심리치료: 한국과 스웨덴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오는 27일부터 심리·상담대학의 각 학과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워크숍은 한국과 스웨덴의 발표자들을 통해 진행되며 제1주제는 최기홍 교수(고려대학교 심리학부장)의 ‘비대면과 앱을 활용한 근거기반 심리치료의 적용’, 제2 주제는 Dr. Per Carlbring(스톡홀름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의 ‘대면에서 사이버공간으로: 정신건강치료의 미래’에 대해
각각 80분의 발표 후 질의 응답이 이어질 예정이다. 사회는 한수미 서울사이버대 교수(심리·상담대학 학장)이 진행하며 행사 이후 서울사이버대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한수미 서울사이버대 심리·상담대학 학장은 “다가온 AI 시대에 발맞춰 준비한 이번 워크숍을 통해 참여자들의 상담, 심리치료 분야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사이버대 심리·상담대학에서는 상담, 심리 치료의 최근 동향에 대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 석학들을 지속적으로 초청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서울사이버대 재학생들의 상담, 심리치료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