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김창선 동덕여자대학교 체육학전공 교수가 2024년 제1차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개인기초연구 중견연구자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중견연구는 글로벌 리더 연구자로의 성장·도약, 혁신적 성과 창출을 위해 우수한 연구자의 창의적 연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산학협력단에서 최종 선정된 과제는 연간 약 1억3000만원으로 3개년 동안 총 3억8000만원을 받게 된다.

김창선 동덕여대 체육학전공 교수는 "본 연구의 수행을 통해 성인기의 주기적인 운동 유지와 영양 섭취가 청년기에 형성된 최대 골량을 중장기년기와 노년기의 골밀도와 뼈 미세구조와 같은 뼈 건강을 유지하는 중요 인자임을 검증해 지속가능한 운동과 영양섭취의 필요성에 대한 중요근거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더불어 뼈 건강을 위한 운동과 영양의 중요성을 학문적으로 확립하며 건강교육 현장에서 주요 근거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해 궁긍적으로는 지역사회, 국가적 차원의 국민건강증진, 의료비 감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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