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免, 최혜숙 작가 유리공예 전시…"국내 예술가 후원"
신세계免, 최혜숙 작가 유리공예 전시…"국내 예술가 후원"
  • 권희진
  • 승인 2024.06.11 17: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신세계면세점
사진제공=신세계면세점

 

[스마트경제] 신세계면세점은 내달 31일까지 명동점에서 최혜숙 작가의 유리공예 작품을 전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기업후원을 통해 시각예술 분야 작가들의 안정적인 작품 활동을 지원하는 한국메세나협회의 '1기업 1미술작가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최 작가는 다수의 개인전과 함께 키아프 서울, 불가리아 국제유리비엔날레, 영국 글라스 비엔날레 등 국내외 전시회에서 활동하며 주목받고 있는 작가다.

전시는 '오늘의 일상, 내일의 유물'을 테마로 열린다. 명품을 모티프로 한 가방, 쇼핑백, 향수병, 하이힐 등 작품 8점을 만날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신세계면세점은 업계 최초로 예술작품 전용 공간인 아트 스페이스를 조성하여 운영해왔으며, 다양한 협업과 프로그램을 통해 면세점 전체를 단순한 쇼핑 공간이 아닌 예술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왔다”면서 “새로운 아트경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작하는 ‘1기업 1미술작가 지원사업’ 참여를 통해 유망 K아티스트를 적극 후원하고 국내외 시장에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