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롤러블 TV 비롯 인간공학 디자인상 최다 수상
LG전자, 롤러블 TV 비롯 인간공학 디자인상 최다 수상
  • 변동진
  • 승인 2019.04.2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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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개 부문 수상, 4년 연속 우수성 입증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 /사진=LG전자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 /사진=LG전자

[스마트경제] LG전자는 제 19회 인간공학 디자인상(Ergonomic Design Award)에서 3개 부문을 수상하며 4년 연속 최다 수상 기업에 오르며 디자인의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24일 밝혔다. 
 
LG전자는 롤러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과 ‘LG 코드제로 A9 파워드라이브 물걸레 키트’로 각각 최고 혁신상(Best Innovation)과 최고 제품상(Best of Best)을 수상했다. 또 ‘LG 그램 17’로 ‘특별상(Special Award)’을 받았다.

대한인간공학회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와 관련해 공간 활용성이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또 사용자 경험 디자인(UX design)을 반영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TV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고 덧붙였다.

이 제품은 노출 화면 크기를 조절해 ▲65인치 전체 화면을 시청할 수 있는 ‘풀 뷰(Full View)’ ▲화면 일부만 노출되는 ‘라인 뷰(Line View)’ ▲화면이 완전히 내려간 ‘제로 뷰(Zero View)’ 등 기존 TV에서 경험할 수 없는 3가지 뷰 타입을 구현해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LG 코드제로 A9 파워드라이브 물걸레 키트’는 기존 제품에 장착하면 신제품과 동일한 물걸레 청소가 가능한 우수한 호환성, 편리한 조작성, 손쉬운 탈부착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박에 탁월한 저소음 설계, 사용자 손목에 무리를 최소화한 설계 등에서 대해서도 높게 평가했다.

‘LG 그램 17’에 대해서 17인치 대화면에 1340g의 가벼운 무게, 2mm의 얇은 디스플레이 두께에 배터리 성능까지 뛰어나 사용성과 휴대성이 훌륭하다고 평가했다. 또 16:10 화면비로 작업 편의성, 지문인식 기능의 우수성도 강점으로 꼽았다.

노창호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전무)은 “고객을 배려하는 사용자 경험 디자인으로 사용의 편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디자인 혁신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

변동진 기자 bdj@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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