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부터) 한재원 현대해상 기업영업2본부장 한재원 상무와 심재성 대시 컴퍼니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해상 제공](/news/photo/201904/9812_12947_4645.jpg)
[스마트경제] 현대해상은 지난 25일 전동 킥보드 공유 서비스 ‘DASH’를 운영하는 대시 컴퍼니와 ‘안전한 퍼스널모빌리티 공유 서비스’를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현대해상과 대시 컴퍼니는 킥보드 관련 사고 정밀 조사 및 운행 데이터 분석을 통해 보험 상품 개발 등 다양한 형태의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재원 현대해상 기업영업2본부장 상무는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스타트업과 협업하는 만큼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급성장 하는 전동 킥보드 공유 서비스 시장에 맞춰 보험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지난 2017년 현대해상 ‘퍼스널모빌리티상해보험’은 업계 최초로 퍼스널모빌리티만의 위험률 7종을 개발해 새로운 위험담보 부문에서 독창성과 진보성을 인정받아 손해보험 업계 역대 최장기간인 9개월간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바 있다.
이동욱 기자 d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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