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영국대사관, 韓·英 재생에너지 협력 강화 위해 '전기차' 전국 로드쇼
주한 영국대사관, 韓·英 재생에너지 협력 강화 위해 '전기차' 전국 로드쇼
  • 한승주
  • 승인 2019.03.1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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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영국대사관은 영국 전기차 재규어 I-PACE와 로드쇼를 진행한다.
주한 영국대사관은 영국 전기차 재규어 I-PACE와 로드쇼를 진행한다.

[스마트경제] 주한 영국대사관은 18일 대사관 관저에서 영국의 ULEV (초 저공해 자동차) 개발과 제조 전문성을 알리고, 저탄소 및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한국과의 협력 기회를 강조하기 위해 영국 전기차 로드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로드쇼의 일환으로 영국 개발 순수 전기차 재규어 I-PACE가 한-영 저탄소 및 재생에너지 분야 협력이 이루어진 전국 주요 장소를 일주일 간 방문하고 서울로 돌아올 예정이다.

영국 정부 주도의 그레이트 캠페인 브랜드로 꾸며진 전기차는 화성의 케이시티, 천안의 씨에스윈드, 대구, 부산과 제주도를 각각 방문한다. 그 후 영국 전기차는 29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서울모터쇼에 전시된다.

로드쇼에 앞서 사이먼 스미스 주한 영국대사는 “영국은 기후변화 이슈를 주목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저탄소 경제가 활성 될 수 있게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영국 전기차 로드쇼를 통해 관련 분야에서의 한영 협력의 기회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승주 기자 sjhan0108@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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