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봄날 여행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국내는 상황이 빠르게 호전되면서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하고 관광지를 찾는 인파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봄은 대게철이라서 영덕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는데, 영덕강구항맛집으로는 대게종가가 가장 대표적이다.
대게종가는 가격이 저렴하고, 예약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부담 없는 가격으로 코스요리를 즐길 수 있다. 전날 예약 10%, 당일 예약 5%의 할인으로 싼 값에 대게를 즐길 수 있다. 대게와 랍스타의 품질이 우수하고, 푸짐한 상차림으로 방문객의 만족도가 높다.
개업한지 50여년 동안 유지해온 대게종가는 2대에 걸쳐 최상급의 박달대게로 특별한 코스요리를 선보이며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주메뉴와 부메뉴등 모두 대게로 만들고 있어 특별함이 돋보인다. 랍스타를 추가하면 박달대게와 동시에 저렴하게 먹을 수 있고 다양한 매력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많은 지상파 방송에 언급된 대게종가는 맛 뿐만 아니라 바다가 보이는 풍경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아이들을 위한 놀이시설이 준비되어 있어 가족단위 여행객에게 인기가 높다.
영덕에서 주최한 영덕대게코스요리 대회에서 대상탄 만큼 그 실력이 보장되는 곳이기에 매년 관광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미리 예약을 하고 찾아가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현지인은 "영덕에 방문한다면 대게거리 중에서도 50년 전통을 자랑하는 대게종가에서 식사하는 것이 좋다. 살이 꽉 차오른 박달대게와 랍스타를 맛보면 매년 찾아오고 싶을 것이다." 라고 전했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