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넥슨 게임 3종 IP 계약 체결…스마트폰 VR게임 개발
SKT, 넥슨 게임 3종 IP 계약 체결…스마트폰 VR게임 개발
  • 한승주
  • 승인 2019.02.1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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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KT
사진=SKT

[스마트경제] SK텔레콤은 넥슨과 5G VR게임 개발을 위한 인기 온라인게임 3종의 IP(지적재산권) 사용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게임 3종은 ‘카트라이더’, ‘크레이지아케이드’, ‘버블파이터’다. 

이번 계약으로 SK텔레콤은 IP 3종을 활용해 ‘카트라이더 VR(가칭)’ 등 5G 스마트폰용 VR 게임을 상반기 출시할 예정이다. 게임 개발은 넥슨의 주요게임 담당 출신이 주축이 된 VR 게임 전문사인 픽셀핌스와 SK텔레콤이 협업한다.

SK텔레콤은 5G스마트폰의 초고속, 초저지연 속성을 활용해 플레이어가 직접 카트를 조종하는 느낌을 실감나게 제공할 전망이다.

양맹석 SK텔레콤 5GX MNO사업그룹장은 “국내 최고 통신사와 게임사가 손잡고 5G, VR게임 산업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점에서 이번 협력의 의미가 크다”며 “5G스마트폰 출시에 맞춰 고객들에게 다양한 킬러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승주 기자 sjhan0108@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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