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된 지역사회 다문화 가족 참여 행사 후원 통해 ‘함께’라는 가치 확산에 앞장
아웃백 “러브백 캠페인 통해 지역 사회와 나눔을 지속 실천하는 아웃백이 될 것”
[스마트경제] bhc그룹이 운영하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천호점은 가정의 달을 맞아 광나루 한강공원 축구장에서 강동구 가족센터 주최로 열린 ‘제11회 다 하나의 가족축제, 돌아온! 가족명랑운동회(이하 가족명랑운동회)’에 아웃백 시그니처 제품인 ‘부시맨 브레드’를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가족명랑운동회’는 지역사회 내 가족들과 지역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진행된 행사로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가족들이 참여해 각종 스포츠 게임, 세계여행 체험, 어린이 물총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축하공연 등을 즐기는 가족 축제다.
특히 이번 11회 가족명랑운동회는 다문화 가족과 비 다문화 가족 등 300여 명이 함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으며, 아웃백은 참가자 및 자원봉사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부시맨 브레드 350여 개을 전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아웃백 천호점의 지역 사회에 대한 사랑은 남다르다. 지난 2022년 1월에는 강동구청 주관의 ‘따뜻한 겨울 보내기 사업’에 동참해 음식과 음료를 후원했으며, 같은 해 7월에는 강동구 체육회 주관으로 3년 만에 재개된 ‘강동 그린웨이 걷기대회’ 참가자들에게 부시맨 브레드를 나누며 지역 문화 행사 후원에 나선 바 있다.
아웃백 천호점 조경옥 점장은 “긴 팬데믹으로 인해 4년간 중단되었다가 실시되는 가족 단위의 지역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이 참여하는 문화·체육 행사는 물론, 지역사회 내에 소외된 계층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아웃백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활동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희채 기자 sfmks@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