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제1회 자율주행 해커톤 경진대회 개최
성균관대, 제1회 자율주행 해커톤 경진대회 개최
  • 복현명
  • 승인 2024.04.0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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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가 지난 5일~6일 무박 20시간 동안 2024년 제1회 SKKU 자율주행 해커톤 경진대회를 경기 수원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삼성학술정보관 솦:콤(소프트웨어콤플렉스) 자율주행 트랙에서 개최했다. 사진=성균관대.
성균관대학교가 지난 5일~6일 무박 20시간 동안 2024년 제1회 SKKU 자율주행 해커톤 경진대회를 경기 수원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삼성학술정보관 솦:콤(소프트웨어콤플렉스) 자율주행 트랙에서 개최했다. 사진=성균관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성균관대학교가 지난 5일~6일 무박 20시간 동안 2024년 제1회 SKKU 자율주행 해커톤 경진대회를 경기 수원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삼성학술정보관 솦:콤(소프트웨어콤플렉스) 자율주행 트랙에서 개최했다.

성균관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의 자율주행동아리 S-Car와 SW중심대학사업단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자율주행 해커톤 경진대회는 전교생 사전 신청을 통해 참가한 참가팀들의 IVI SW(Infotainment Software) 아이디어 기술 발표와 자율주행 시뮬레이션을 통한 발표로 소프트웨어 개발 능력을 겨뤘다.

IVI SW(Infotainment Software)는 주행에 필요한 정보는 물론 사용자를 위한 오락적 요소를 함께 제공하는 것으로 ▲운전자와 상호작용하며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챗봇 ▲도로의 장애물을 감지하고 운전자에게 경고하는 교통서비스 ▲실시간 차량 트래픽 모니터링 ▲차량 내부상황 감지 및 알림서비스 등이 있다.

대상을 차지한 5픈 CV조(소프트웨어학과 최준열, 염호진, 김율 학생)는 지난 3월 음주 뺑소니로 길을 건너던 천안 고교생이 사망한 사건을 비롯한 난폭운전을 사회적 문제로 제시하며 난폭운전 검증시스템의 부재로 인한 도로 위 사망사고 사전 대응을 위한 ‘도로위험상황 인지 및 자동 신고 시스템’을 선보였다. 

ADAS System, LiDAR 센서를 통해 소프트웨어 확장만으로도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했다.

이은석 성균관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장(겸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제1회 SKKU 자율주행 해커톤 경진대회는 자율주행 기술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발굴하고 소프트웨어 기술의 확장,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개최됐다”라며 “학생들이 주도해 무박 20시간의 개발을 통한 자율주행, 자동차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기술을 소프트웨어와 융합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현실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매년 우수한 성과를 내는 참가자들을 배출해 소프트웨어 발전은 물론 사회에 기여할 글로벌 인재들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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