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본격적인 봄을 알리는 4월이 되면서 외식업체들이 시즌한정으로 다양한 신메뉴들을 뽐내고 있습니다.
‘지금 아니면 먹을 수 없는 메뉴’라는 달콤한 말로 말이죠.
이에 주요 외식업체들이 봄 시즌을 맞아 선보인 별미 메뉴들을 알아봤습니다.
CJ그룹의 외식 프랜차이즈 사업담당 계열사인 CJ푸드빌은 빕스와 계절밥상을 통해 봄철 입맛을 돋을 메뉴를 출시했습니다.
빕스는 ‘봄날의 제주를 담다, 바비큐 아일랜드’라는 주제로 새콤달콤한 시트러스 소스를 발라 구운 통삼겹 ‘골든 포크 바비큐’를 비롯한 BBQ 메뉴 9종과 다양한 ‘한라봉 디저트’를 내놨습니다.
한식 콘셉트의 계절밥상에서는 주문 즉시 철판에 구운 삼겹살을 선두로 남해 가리비찜, 주꾸미간장구이, 미나리구이, 묵은지구이 등을 맛볼 수 있습니다.
원할머니보쌈·족발은 봄 시즌 제철 식재료인 ‘꼬막’과 ‘주꾸미’를 이용한 가마솥밥 반상을 신메뉴로 출시했습니다. 이름하야 ‘가마솥밥 남도새꼬막반상’과 ‘가마솥밥 매운주꾸미반상’입니다.
크리스탈 제이드는 시즌 한정 메뉴로 ‘깔라만시 크림 새우’, ‘봄동 조개탕면’, ‘게살수프 볶음밥’ 등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봄동과 조개가 어울린 ‘봄동 조개탕면’에 눈길이 가네요.
본죽&비빔밥 카페에서는 ‘새꼬막 달래 비빔밥’과 ‘달래 차돌 강된장 비빔밥’ 등 봄 메뉴 2종을 즐길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봄나물 달래를 활용했다고 하니 군침마저 돕니다.
SPC그룹이 운영하는 쉐이크쉑도 ‘바비큐 치킨쉑’과 ‘바비큐 베이컨 치즈 프라이’, ‘체리 슈트로이젤 쉐이크’ 등 봄 시즌 한정 신제품 3종을 선보였습니다. 이 제품들은 6월까지 8개 매장에서 한정판매 된다고 하네요.
김소희 기자 ksh333@dailysmar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