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중구 필동서 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 ‘U+로드’ 운영
LG유플러스, 중구 필동서 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 ‘U+로드’ 운영
  • 한승주
  • 승인 2019.04.1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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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유플러스
사진=LG유플러스

[스마트경제] LG유플러스는 오는 11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중구 필동에 있는 음식점 및 카페에 방문하면 최대 50%할인, 1+1 혜택 등을 제공하는 U+로드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U+로드는 LG유플러스와 골목상권과 제휴하여 멤버십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주는 프로모션으로 2018년 10월 서울 종로 서촌 이후 서울 중구 필동에서 두 번째 운영한다.

LG유플러스는 필동 골목에 위치한 ‘FEEL CAFE’, ‘에빈의커피이야기’, ‘동대닭한마리’ 등 약 18개 상점에서 멤버십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에 필동에서 진행하는 U+로드는 간편 결제 시스템인 제로페이를 도입해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완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LG유플러스는 제로페이 결제 활성화를 위해 제휴 상점에서 제로페이로 결제한 고객에게 충무로에 위치한 ‘대한극장’ 영화예매권을 증정한다.
 
고진태 LG유플러스 로열티마케팅팀 팀장은 “지난 서울 종로 서촌에서 진행한 U+로드의 호응에 힘입어 이번에는 서울시와 제휴하여 서울 중구 필동에 U+로드를 마련했다” 라며 “향후 소상공인을 도울 수 있는 U+로드 골목상권을 확대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U+로드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은 U+멤버스앱에서 받을 수 있고, 할인율과 혜택은 제휴 상점 및 제품별로 상이하다. 쿠폰은 매일 3회 사용가능하고 같은 날 동일한 매장에서 중복 사용은 불가하다.

한편 12일, 19일 충무로역 3번 출구 앞에는 LG유플러스의 찾아가는 5G 이동형 체험관인 ‘5G 일상어택 트럭’이 운영되어 필동 골목을 찾는 고객은 차별화된 5G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한승주 기자 sjhan0108@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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