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업계 첫 창문형 에어컨 상품 선보인다
현대홈쇼핑, 업계 첫 창문형 에어컨 상품 선보인다
  • 김소희
  • 승인 2019.05.2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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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외기가 없어 혼자서 설치, 원하는 공간에 이동 설치도 가능
현대홈쇼핑이 창문형 에어컨을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사진=현대백화점그룹
현대홈쇼핑이 창문형 에어컨을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사진=현대백화점그룹

[스마트경제] 현대홈쇼핑은 27일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은 실외기와 에어컨을 하나로 합친 아이디어 제품으로, 벽 타공·배관 등 별도의 설치 과정이 없이 간편하게 설치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정 내 창문 틀에 설치하는 제품(가로 330㎝, 세로 830㎝, 깊이 300㎝)으로, 에어컨이 없는 놀이방·서재 등 좁은 공간에도 설치할 수 있다.  

또 응축수의 자가증발 방식으로 습도의 80%까지 스스로 물을 증발시켜 별도의 배수가 필요 없는 것도 장점이다. 24시간 예약 타이머와 LED절전 모드 기능도 밤에도 불빛에 방해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현대홈쇼핑은 업계 최초 론칭 방송을 기념해 방송 중 구매자들에게 일시불 할인(2만원), ARS 할인(1만원) 혜택을 적용한다. 할인 혜택을 적용한 판매 가격은 56만9000원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은 타사 이동형 에어컨 대비 소비전력도 약 40%가량 낮은 것이 특징”이라며 “올해도 무더위 예상보다 빨리 시작된 만큼, 다양한 냉방 가전 상품 방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소희 기자 ksh333@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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