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화여자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 지역협력팀은 지난달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지역특화분야 전문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K-Tour 산업 수요 맞춤형 ‘호텔 관광 ESG 전문가 양성과정’을 글로벌호텔관광과 주관으로 운영했다. 사진=배화여대
배화여자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 지역협력팀은 지난달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지역특화분야 전문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K-Tour 산업 수요 맞춤형 ‘호텔 관광 ESG 전문가 양성과정’을 글로벌호텔관광과 주관으로 운영했다. 사진=배화여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배화여자대학교(총장 이후천) 혁신지원사업단 지역협력팀은 지난달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양일간 지역특화분야 전문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K-Tour 산업 수요 맞춤형 ‘호텔 관광 ESG 전문가 양성과정’을 글로벌호텔관광과 주관으로 운영했다.

특히 배화여대 글로벌호텔관광과는 지역특화분야인 K-Tour 산업의 ESG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선제적 노력의 하나로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했다. 

ESG는 전 세계적인 화두로 관광 분야에서도 환경·사회·지배구조를 연계해 지속 가능하고 의미 있는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교육은 재학생과 취·전직을 희망하는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ESG 핵심 개념과 MICE 산업, 호텔·관광 분야의 ESG 경영 사례 등을 다루며 실무 역량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고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심도 있는 교육을 이끌었다.

주말까지 이어진 교육 일정에도 수강생들은 높은 열의로 참여했으며 이론 학습을 바탕으로 국내외 호텔·관광 분야의 ESG 실행 방안을 참가자별로 발표하고 전문가의 피드백을 받았다. 

이를 통해 수강생들은 ESG 경영 트렌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직무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배화여대는 지금까지 지역 기관, 산업체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지역 사회 혁신, 지역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앞으로도 취·전직, 직무역량 향상을 희망하는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커리어 발전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스마트경제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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