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S Higher Ed Summit: Asia 2025에서 시상식 진행

박청규(왼쪽 두 번째) 동국대학교 평가감사실장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국대
박청규(왼쪽 두 번째) 동국대학교 평가감사실장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국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지난 4일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QS Higher Ed Summit: Asia 2025의 저녁 만찬에서 ‘연구 및 발견 부문 성과 향상상(Research and Discovery – Performance Improvement Award)’을 수상했다.

‘QS(Quacquarelli Symonds)’는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글로벌 대학평가 기관으로 매년 연구·국제화 등의 지표를 바탕으로 한 세계 대학 순위를 공개하고 있다.

동국대는 올해 공개된 2026년 QS 아시아 대학평가에서 ▲Academic Reputation(학계 평판도) ▲Citations per Paper(논문당 피인용 수) ▲Papers per Faculty(교원당 논문 수) 등 연구 분야 지표를 포함한 대부분의 평가 지표에서 순위를 끌어올렸다. 특히 교원당 논문 수는 전년 대비 146계단 상승했다.

또한 동국대는 ▲International Student Ratio(외국인 학생비율) 71위 ▲Inbound Exchange Students(해외 교환학생 유입 비율) 97위 ▲Outbound Exchange Students(해외 교환학생 파견 비율) 110위 등 교환학생 지표 및 글로벌 지표에서 강세를 보였다.

시상식에서는 QS CEO 제시카 터너(Jessica Turner)가 박청규 동국대학교 평가감사실장에게 직접 상장을 수여했다. 

박청규 동국대 평가감사실장은 “동국대학교가 국제적인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국제적인 대학평가 기관인 QS에서 좋은 평가를 받게 돼 영광”이라며 “동국대는 앞으로도 글로벌 고등교육기관, 세계적인 연구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트경제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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