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는 자사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Overwatch®)의 올해 마지막 게임 내 이벤트인 ‘환상의 겨울나라 2018’을 오늘부터 1월 3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노우보더 자리야’, ‘북극 여우 루시우’, ‘사탕 요정 메르시’, ‘바이애슬론 위도우메이커’, ‘피겨 스케이터 시메트라’, ‘크람푸스 정크랫’ 등 6가지 전설 스킨을 포함 총 50여가지 신규 겨울나라 테마 아이템을 수집할 수 있다. 새로운 하이라이트 연출, 감정 표현은 물론 지난 2년간 환상의 겨울나라 이벤트 기간 중 획득하지 못 한 과거 인기 수집품도 얻을 수 있는 기회다.
이벤트 기간 중 오버워치에 최초 접속하는 모든 플레이어에게는 전리품 상자 1개를 무료로 지급한다. 전리품 상자는 최소 1개 이상의 환상의 겨울나라 수집품을 포함하며, 획득한 수집품은 플레이어의 계정에 영구 보관된다. 수집품은 해당 전리품 상자를 레벨 업 보상을 통해 얻거나, 게임 내 크레딧으로도 구매할 수 있다.
수집품 획득과 함께 플레이어가 기다려온 두 가지 난투인 ‘예티 사냥꾼’과 ‘메이의 눈싸움 대작전’도 즐길 수 있다. 눈 내리는 어둠 속 아름답게 반짝이는 불빛과 과자의 집 테마로 단장된 블리자드 월드 전장 외 다양한 분위기의 겨울 풍경으로 연출된 검은 숲, 왕의 길, 하나무라 전장도 확인 가능하다.
‘환상의 겨울나라 2018’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오버워치 공식 홈페이지와 오버워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각각 확인 가능하다.
한승주 기자 sjhan@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