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정현 前 라이엇 상무, 배틀그라운드 개발사 펍지에 새 둥지
권정현 前 라이엇 상무, 배틀그라운드 개발사 펍지에 새 둥지
  • 최지웅
  • 승인 2018.02.22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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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최지웅 기자] 권정현 전 라이엇게임즈코리아 총괄상무가 배틀그라운드 개발사인 펍지주식회사로 새 보금자리를 틀었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라이엇게임즈코리아를 떠난 권정현 상무는 펍지주식회사의 글로벌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본부 CMO(최고 마케팅 경영자)로 영입됐다. 권정현 CMO는 향후 펍지주식회사에서 배틀그라운드의 마케팅과 홍보, e스포츠 관련 업무를 총괄할 것으로 알려졌다.

2011년부터 라이엇게임즈코리아의 시작을 함께해온 권 상무는 PC 온라인게임 '리그오브레전드'를 국내 e스포츠 인기 종목으로 정착시키는데 큰 공을 세운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2014년에는 일명 '롤드컵'이라고 불리는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을 국내에 개최해 국내 e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했다.

권정현 CMO의 합류로 펍지주식회사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배틀그라운드'의 e스포츠 리그 정착을 위한 기틀 마련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jway0910@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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