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핵' 얼마나 줄어들까…'배틀그라운드', 지역제한 서버 운영
[이슈] '핵' 얼마나 줄어들까…'배틀그라운드', 지역제한 서버 운영
  • 최지웅
  • 승인 2018.03.2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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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배틀그라운드 공식 카페
사진=배틀그라운드 공식 카페

[스마트경제 최지웅 기자] 인기 온라인 게임 '배틀그라운드'가 지역제한 서버를 운영한다. 소위 '핵'으로 불리는 불법 프로그램 사용을 막기 위한 대책으로 보여진다.

27일 펍지주식회사는 배틀그라운드의 기존 KR/JP서버를 KR서버, JP서버로 각각 분리한다고 공지했다.

이번에 공개된 지역 제한 서버는 해당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이용자만 게임에 접속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KR서버는 한국에서, JP서버는 일본에서만 플레이 할 수 있다. 단 KR서버와 JP서버를 확인할 수 없는 이용자의 경우 해당 서버를 플레이 할 수 있는 플레이어와 파티를 이룰 때에만 그 서버를 확인하고 플레이 할 수 있게 된다.

배틀그라운드는 그동안 일부 이용자들의 핵 사용으로 곤혹을 치러왔다. 관련 업계는 이번 지역 제한 서버 운영을 통해 게임 내 불법 프로그램 사용이 줄어들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jway0910@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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