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일본 매체 '타블로'는 "신주쿠 오쿠보에 동방신기, 빅뱅, 방탄소년단(BTS)과 비슷하게 성형을 한 한국인이 접객하는 노래방이 늘어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한류 아이돌 굿즈를 사러 왔다가 한류 보이즈바에 들르는 게 일부 팬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모양"이라고 전했다.
관련 업소 단골 손님은 "한국의 성형 사정도 들을 수 있어 재미있다"고 이 매체에 밝혔다.
신주쿠 가부키쵸의 경우 호스트 클럽에 쟈니스 소속 아이돌과 닮은 미남이 즐비하다고. 야마시타 토모히사, 히라노 쇼, 나가세 렌, 키시 유타, 이와하시 겐키, 진구지 유타, 타카하시 카이토 등 인기 탤런트와 닮은 미남이 즐비하다는 것이다.
일부 업체는 가게가 성형외과와 제휴하고 호스트에게 손님이 성형하도록 권유해 소개비 명목으로 돈을 챙기기도 한다고 이 매체는 설명했다.
이러한 현상은 도쿄의 가부키쵸 정화 정책이 실시되면서, 가게 수가 줄어들자 살아 남은 가게들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변화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매체는 추정했다.
백종모 기자 phanta@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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