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30번째 신규 영웅 ‘바티스트’ 공개 테스트 서버 적용
오버워치, 30번째 신규 영웅 ‘바티스트’ 공개 테스트 서버 적용
  • 한승주
  • 승인 2019.02.27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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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블리자드
사진=블리자드

[스마트경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자사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의 30번째 신규 영웅인 바티스트를 공개 테스트 서버에 적용한다고 27일 밝혔다.

신규 영웅 바티스트는 실험적인 치유 장비로 무장한 오버워치의 7번째 지원 영웅이다. 최정예 전투 의무병으로 위급한 상황에서 아군을 치유하는 능력뿐만 아니라, 상대편을 섬멸할 화력도 갖췄다. 본명은 장바티스트 오귀스탱(Jean-Baptiste Augustin)이다.

장바티스트 오귀스탱은 옴닉 사태로 생겨난 3000만 전쟁고아 중 한 명이다. 척박한 환경 속 군에 입대 후, 사람들을 돕고 싶다는 내면의 의지에 따라 전투 의무병의 길을 선택해 카리브 연합 특수 부대의 최정예 부대에서 복무한다. 제대 후 본인의 독특한 능력을 살려 탈론 용병단에 합류했으나, 폭력의 순환 고리를 스스로 이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후 탈론을 떠난다.

바티스트는 기존 오버워치 지원 영웅과는 차별화된 다양한 기술로 무장했다. △아군을 치유하고 적을 공격할 수 있는 ‘생체탄 발사기’ △강렬한 파동을 일으켜 자신과 아군을 지속적으로 치유하는 ‘치유 파동’ △아군이 죽지 않는 장을 생성하는 능력인 ‘불사 장치’ △아군의 공격 및 치유 투사체 통과 시 위력이 2배 되는 ‘궁극기’ 등의 기술이 특징이다.

한승주 기자 sjhan0108@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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