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홍보 모델을 맡은 일본 컬러 렌즈 / 사진=포비즘
(좌측부터) 방탄소년단(BTS) 정국, 뷔, 지민 / 사진=포비즘

 

[스마트경제] 방탄소년단이 일본에서 품절 대란을 일으킬 조짐이 보인다.

일본의 컬러 콘택트렌즈 판매 사이트 퀸아이즈는 "방탄소년단이 홍보 모델을 맡은 제품 '플레이업(PLAY / UP)'에 품절주의보가 내려졌다"고 트위터 계정을 통해 밝혔다.

퀸아이즈는 특히 광고 사진에서 뷔(태형)가 착용한 제품이 가장 인기라면서, 이어 정국과 지민이 착용한 제품도 나란히 품절될지도 모른다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이 홍보 모델을 맡은 일본 컬러 렌즈 / 사진=포비즘
방탄소년단(BTS)이 홍보 모델을 맡은 일본 컬러 렌즈 / 사진=포비즘

14일 오후 현재 이 회사 사이트에서는 뷔가 착용한 제품은 매진된 상태다.

해당 제품은 12월 20일부터 주요 인터넷 쇼핑몰에서 발매될 예정으로 현재는 예약 판매 중이다.

방탄소년단이 홍보 모델을 맡은 이 컬러 렌즈는 일본의 건강식품·화장품 제조사 '포비즘(fauvisme)'이 제작한 것으로 한류 스타 방탄소년단을 홍보 모델로 내세워 관심을 끌고 있다.

백종모 기자 phanta@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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