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방탄소년단(BTS)이 세계적인 케이팝 스타가 된 과정을 그린 어린이 교양 만화가 출시된다.
다산북스의 어린이 도서 전문 출판 자회사 다산어린이는 오는 24일 방탄소년단을 주제로 한 어린이 학습 만화 '후 Who? K-pop BTS'를 출간한다고 밝혔다.
'who? K-pop' 시리즈는 K-pop으로 대한민국의 대중문화 및 한류 역사를 살펴보고, K-POP을 대표하는 가수들을 통해 장래 희망이 연예인인 초등학생들에게 대표적인 K-POP 가수들이 어떤 과정을 거쳐 성공할 수 있었는지 안내해주는 취지로 기획됐다.
'후 Who? K-pop BTS'은 서로 다른 곳에서 가수라는 같은 꿈을 꾼 일곱 소년 남준, 윤기, 석진, 호석, 지민, 태형, 정국이 '방탄소년단'이라는 하나의 이름으로 모여 최정상의 위치에 오르기까지 이들이 흘린 땀과 눈물을 설명한다.
또한 방탄소년단의 한국 가수 최초 빌보드 어워즈 수상, 타임지 차세대 리더 선정, 유니세프 청소년 폭력 근절 캠페인 진행 등을 통해 어떠한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지 조명한다.
방송 작가 출신 어린이 콘텐츠 제작자 강진희가 글을 쓰고, 'Why?'시리즈 등을 받은 이준희가 그림을 그렸다. 대중음악 평론가 임윤하가 감수를 맡았다.
'후 Who? K-pop BTS' 도서 구매 시 'BTS 키링'을 증정하며 증정 수량은 한정돼 있다.
한편 'WHO?(후?)' 시리즈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만든 인물 학습 만화 시리즈다. 일반적인 위인전에서 다뤄지는 인물 외에도 손흥민·김연아·류현진·메시 등의 스포츠 스타, 방송 및 언론인 유재석·손석희 등을 다룬 스페셜 판으로 다양한 분야에 대해 어린이들에게 꿈을 키워주는 안내서 역할을 한다.
백종모 기자 phanta@dailysmart.co.kr
